[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첫 번째 테스트이벤트인 ‘정선 알파인 남자 월드컵 대회’가 차질 없이 마무리됐다.
7일 문체부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이틀간 열린 ‘정선 알파인 남자 월드컵 대회’가 대회 마지막 날인 7일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비상상황이 발생했음에도 선수단 및 대회 관계자들은 큰 동요 없이 침착하게 대회를 마쳤다.
문체부 관계자는 “정선 월드컵 대회의 경험을 바탕으로 오는 18일 보광 스노보드 및 프리스타일 스키 월드컵 대회도 선수단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조직위 및 강원도와 협업해 치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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