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MOU 체결은 산·학 간 상호 협력과 교류를 통해 급변하는 산업체의 요구를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현장 적응력이 높은 우수한 인력을 양성해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학생의 취업과 현장 실습 지원·기회 제공, 산·학 실험실습 시설 공동 활용, 교사 산업체 현장 연수와 현장견학 기회 제공 등 교육활동을 포함했다.
마이스터과정 1학년 학생들은 ‘월드클래스300 기업맞춤반 운영’을 통해 1학년 동계휴가부터 3학년 하계휴가 때까지 기업별 직무분석을 통한 실무인재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3학년 2학기에는 협약기업으로 취업 파견을 나간다.
협회는 우수학생에게 장학금을 후원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마이스터고지원센터와 협조를 통해 학생들이 회원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윤동한 협회 회장은 “이번 MOU를 통해 기업현장에 필요한 맞춤인재양성을 위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며 “청소년들이 올바른 직업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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