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네이버(035420)가 나흘째 52주 신저가를 이어가며 2년 전 주가로 돌아갔다.
네이버는 25일 오전 9시43분 현재 전날 대비 2.70% 내린 48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이버가 50만원대 아래의 주가를 기록한 것은 2013년 9월9일(종가 48만6000원) 이후 처음이다.
2분기 실적 악화에 따라 주가가 급락한 상황에서 최근 연일 코스피지수마저 폭락하자 반등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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