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삼성그룹 커뮤니케이션 팀장은 24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수요사장단 회의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재용 부회장이 어제 오후 북미 법인을 돌아보기 위해 출장을 갔다”고 밝혔다.
전날 메르스 사태 관련 대국민 사과를 단행했던 이 부회장은 곧바로 출장길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출장은 전용 비행기가 아닌 민항기를 이용했다.
이 팀장은 “전날 이 부회장의 사과는 삼성그룹의 반성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이재용 부회장 대국민사과
- [사설] 국민앞에 고객숙인 이재용 부회장 - 이재용 부회장 '책임 리더십' 주목…위기 정면돌파 - 90도 고개숙인 이재용 부회장 "참담하고 책임 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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