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구리 갈매 푸르지오' 26일 분양

신상건 기자I 2015.06.22 10:21:39
△‘구리 갈매 푸르지오’ 아파트 조감도.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대우건설(047040)은 오는 26일 경기도 구리시 갈매 공공주택지구 C1블럭에 짓는 ‘구리 갈매 푸르지오’ 아파트를 선보인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전용면적 84~142㎡ 아파트와 근린생활시설 10개 동 총 921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84㎡ 461가구 △99㎡ 346가구 △113㎡ 109가구 △142㎡ 5가구 등이다. 아파트 단지 주변은 그린벨트 해제지역으로 자연환경이 쾌적한 편이다.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일조·채광·환기가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있는 북부간선도로 신내IC와 서울 외곽순환도로 퇴계원 IC를 통해 서울을 비롯한 다른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이 단지는 공공개발택지 내 분양가 상한제 적용 아파트로, 분양가가 3.3㎡당 평균 1100만원 선에서 책정될 전망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구리 갈매지구는 서울 바로 옆에 붙어 있는 택지지구로 서울 생활권뿐만 아니라 별내지구의 생활편의시설까지 쉽게 이용할 수 있다”며 “지구 내에서도 구리 갈매 푸르지오는 희소한 중대형 물량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가치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입주는 2017년 10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153-2(별내 농협 건너편)에 있다. 1899-9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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