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쏘울 GDI` 알리러 야구도시 간다

원정희 기자I 2011.07.06 11:28:23

서울 부산 광주 등 6대 야구지역 로드쇼

[이데일리 원정희 기자] 기아자동차(000270)가 `쏘울GDI` 출시를 기념해 전국을 순회하며 쏘울 GDI 알리기에 나섰다.

기아차는 쏘울 GDI 출시와 함께 프로야구 30주년을 맞아 6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서울 부산 광주 대구 대전 인천 등 야구 인기가 높은 6개 지역에서 `쏘울 GDI 전국 로드쇼`를 연다.
 
600만 야구팬들을 비롯해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에게 직분사 엔진을 장착해 새로워진 쏘울 GDI를 알리기 위한 차원이다.


로드쇼는 6일 인천 문학 야구장을 시작으로 9일 동안 야구장과 그 주변 지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쏘울 GDI 9대에 각 구단 및 올스타전 로고를 씌워 운행한다.

이외에도 로드쇼 당일 경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쏘울 GDI가 그려진 응모권을 나눠주고 올스타전 MVP를 맞추면 올스타전 현장에서 추첨해 테블릿 PC 1대와 올스타전 MVP가 싸인한 야구용품을 증정한다.

로드쇼의 구체적인 일정은 기아자동차 홈페이지(http://www.kia.co.kr)와 KBO홈페이지(http://www.koreabaseball.com)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로드쇼에서 선 보이는 `쏘울 GDI`는 가솔린 직분사 엔진인 감마 1.6 GDI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새롭게 탑재, 최고출력 140마력(ps), 최대토크 17.0kg·m의 동력성능을 확보했다. 15.7km/ℓ의 연비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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