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우 부회장 "내년 투자 유동적..시나리오별 대응"

류의성 기자I 2008.12.17 11:40:12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이윤우 삼성전자(005930) 부회장이 내년 투자계획에 대해 "여러가지 불확실성이 많아 아직 유동적인 상황"이라며 "시나리오에 따라 대응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윤우 부회장은 17일 서울시 동대문 쪽방상담소 봉사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 부회장은 "불확실성이 많은 만큼 여러가지 시나리오를 가정하고 그에 따른 투자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구체적인 투자규모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그는 내년 고용이나 시장전망을 묻는 질문에도 "열심히 하겠다"며 말을 아꼈다.

▶ 관련기사 ◀
☞코스피 1170선 공방..美훈풍 vs. 급등부담
☞`MP3에 햅틱UI가 들어왔다` 삼성전자 P3 첫 공개
☞삼성 사장단, 쪽방촌서 봉사활동 실시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