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재웅기자] 현대·기아차그룹은 어린이 보호재단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현대자동차 대학생 자원봉사단 '허브(HUV)'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허브(HUV) 봉사단'은 'Hyundai University Voulnteer'의 약자로 미래 주역인 대학생들이 직접 창의적인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함으로써 자원봉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함과 동시에 대학생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졌다.
최종 선발된 봉사 동아리는 현대차(005380)의 후원으로 봉사 활동비를 지원받게 되며 오는 12월 발대식 및 자원봉사 교육을 시작으로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동안 1사 1촌, 세잎클로버 등의 현대차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한다.
이번 허브 봉사단은, 서울·경기 지역소재 대학생 봉사 동아리 15개팀을 모집한다. 참가희망자는 세이브더칠드런(www.sc.or.kr) 및 현대자동차 대학생 커뮤니티 영현대(www.young-hyundai.com)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다음달 3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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