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모바일 "리니지 공성 영웅전" 공개

[edaily 전설리기자] 엔씨소프트가 28일부터 새로운 모바일게임 "리니지공성영웅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리니지공성영웅전"은 온라인 게임 리니지에 등장하는 캐릭터와 배경을 소재로 한 모바일 횡스크롤 액션 게임으로 SK텔레콤(011, 017)과 LG텔레콤(019)은 오늘부터, KTF(016, 018)는 내년 2월 중으로 서비스가 개시된다. 엔씨는 새로운 게임 오픈 기념으로 28일부터 내달 14일까지 2주간 게임 이용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개최하고 19인치 LCD모니터, 리니지 90일 무료이용권, MP3플레이어, 리니지 아이템 및 문화상품권 등을 이벤트 경품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리니지공성영웅전은 온라인게임 리니지에서 게이머들로부터 가장 사랑을 받고 있는 공성전을 소재로 한 게임으로 공성전이 이루어지기까지의 전개 과정을 극적이고 흥미있게 구현했다. 또한 유무선 연동을 통해 경험치를 저장해 PC리니지의 게임화페인 "아데나"를 지급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엔씨는 지난 해 리니지모바일을 통해 약 2억5000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에는 약6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엔씨는 지금까지 모바일게임으로 리니지개경주, 리니지몬퀘스트, 리니지포켓캡슐 등을 선보인 바 있으며 리니지공성영웅전은 4번째로 개발한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