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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장특징주]암홀딩스, 제네락홀딩스, 플루언스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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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I 2026.09.18 05: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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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17(현지시간) 오후장 특징주

반도체 설계업체 암홀딩스(ARM)가 신규 데이터센터 칩 수요에 대한 경영진의 자신감에 급등했다.

르네 하스 암홀딩스 최고경영자(CEO)는 새로운 데이터센터 칩에 대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신규 칩의 공급 능력에 대한 우려를 완화한 발언이 투자심리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암홀딩스 주가는 전일대비 8.57% 급등한 264.90달러에 정규장을 마감했다.

비상발전기 제조업체 제네락홀딩스(GNRC)는 아마존(AMZN)과 대규모 데이터센터 발전기 공급계약을 체결하면서 두 자릿수 급등했다.

제네락홀딩스는 아마존 데이터센터에 비상전력용 발전기를 공급하기로 했으며 2027년부터 2028년까지 초기 공급 규모만 24억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제네락홀딩스는 아마존에 최대 3억4000만달러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할 수 있는 권리도 부여했다.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 확대가 대규모 수주로 이어지면서 향후 매출 성장 기대가 주가를 끌어올렸다.

이날 제네락홀딩스 주가는 전일대비 18.34% 폭등한 207.23달러에 정규장을 마쳤다.

에너지저장장치업체 플루언스에너지(FLNC)는 연간 실적 전망을 대폭 낮추면서 주가가 급락했다.

플루언스에너지는 2026년 연간 매출 전망치를 기존 29억~31억달러에서 24억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상각전영업이익(EBITDA) 전망도 크게 악화됐다.

회사측은 올해 EBITDA 기준 2억달러의 손실을 예상했는데 기존 전망인 3000만달러 손실에서 1000만달러 이익 사이였다.

매출 눈높이가 낮아진 데다 예상보다 큰 손실이 예고되면서 수익성 악화 우려가 매도세로 이어지며 이날 플루언스에너지 주가는 전일대비 15.36% 급락한 7.66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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