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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출근길, 또 추워요…"두꺼운 옷 챙기세요"[내일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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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재 기자I 2025.12.07 18:31:40

전국 아침 최저 영하 5~7도, 낮 최고 4~11도
미세먼지 농도 전 권역 ''좋음''~''보통''
"대기 건조해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이데일리 김현재 기자] 월요일인 오는 8일은 아침 최저 기온이 최대 영하 5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낮 동안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온화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대기가 건조하고 세찬 바람이 부는 탓에 산불 등 화재에 주의해야겠다.

절기상 대설, 겨울답지 않은 포근한 날씨를 보인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이 관광객으로 붐비고 있다.(사진=뉴시스)
기상청에 따르면 8일 전국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5도에서 7도, 최고 기온은 4도에서 11도로 예보됐다. 서울의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0도, 최고기온은 5도다. 이는 평년 기온(최저 영하7~3도, 최고 4~11도)과 비슷한 수준이다.

수도권과 강원도는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오전에는 충청권이, 오후에는 남부지방과 제주도도 맑아지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0도 △인천 0도 △춘천 영하 1도 △강릉 3도 △대전 2도 △대구 4도 △전주 4도 △광주 6도 △부산 7도 △제주 9도다. 주요 도시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6도 △인천 5도 △춘천 6도 △강릉 9도 △대전 8도 △대구 9도 △전주 9도 △광주 9도 △부산 11도 △제주 12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다만 영남·제주권은 새벽에 ‘나쁨’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야외 활동 시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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