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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애플]아이폰·서비스 매출 호조에 3Q '어닝 서프라이즈'…시간외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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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I 2025.08.01 05:45:02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애플(AAPL)은 2025회계연도 3분기 실적에서 시장예상을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시간외거래에서 주가가 오르고 있다. 아이폰 판매 호조와 서비스 부문 성장세가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3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애플은 3분기 주당순이익(EPS) 1.57달러, 매출 940억4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순이익은 14% 증가했고 매출은 10% 늘었다. EPS는 시장예상치 1.43달러를 상회했고, 매출도 예상치였던 895억3000만달러를 뛰어넘었다.

아이폰 매출은 13% 늘어난 445억8000만달러로 집계됐다.

특히 아이폰16의 판매가 전작 대비 두자릿수 증가를 보이며 실적을 끌어올렸다.

맥 부문은 전년비 15% 늘어난 80억5000만달러를 기록했고 서비스 부문도 13% 늘어난 274억2000만달러로 집계됐다.

다만 아이패드와 웨어러블 매출은 각각 8%, 8.6% 감소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매출 성장의 약 1%포인트는 관세 우려에 따른 선제 구매 효과”라고 밝혔다.

이어 “중국 내 보조금 정책과 아이폰 수요가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며 “AI를 가장 중요한 기술로 보고 있으며 관련 투자를 크게 늘리고 있다”고 말했다. 쿡은 올해 7개 기업을 인수했으며, 인공지능(M&A)에 적극적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이날 오후4시39분 애플 주가는 전일대비 2.04% 오른 211.81달러에 시간외거래에서 거래되고 있다. 정규장에서는 전일대비 0.71% 하락한 207.57달러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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