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아머니트리는 이번 콘퍼런스에 브이엠아이씨(VMIC), 법무법인 광장, 신한투자증권과 함께 참여해 항공금융 STO(토큰증권발행)에 관해 소개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토론에는 이주식 갤럭시아머니트리 STO 사업팀장, 남교훈 브이엠아이씨 대표이사, 이정명 법무법인 광장 디지털금융팀장, 김태준 신한투자증권 블록체인부서 수석이 참여했다. 이들은 항공금융 STO 중 올해 발행을 목표로 하는 국내 최초의 항공기 엔진 리스 토큰증권을 설명했다.
이주식 갤럭시아머니트리 STO 사업팀장은 “항공기 엔진 리스 토큰증권은 민간 자금을 조달해 항공기의 스페어 엔진 리스료에 대한 부담을 일부 완화할 수 있는 기대효과를 갖는다”며 “이를 통해 항공사들의 유연한 정비계획과 안전한 항공 운항 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신탁수익증권으로 발행되는 항공금융 엔진 리스 토큰증권에 발행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발행과 공모를 위한 절차들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9월 항공금융 STO 컨소시엄 MOU(업무협약)를 체결한 이후, 올해 1월 혁신금융서비스를 신청하는 등 금융 당국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빠르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