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에코프로는 내부회의를 열고 2021년 7월 1500억원 규모로 발행한 CB 가운데 600억원에 대해 직접 콜옵션을 행사해 자기사채로 취득 후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당시 에코프로는 CB 발행금액의 40%에 해당하는 600억원에 대해 발행사 또는 발행사가 지정하는 제3자를 행사자로 하는 콜옵션을 부여했다.
통상 CB가 주식으로 전환, 소각되면 주식 수가 늘어나지 않으면서 기존 주식을 보유하고 있던 주주들의 보유 지분 가치가 희석될 가능성이 사라져 호재로 작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