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DSE, 2023 상주 농업기계 박람회 참가

김영환 기자I 2023.03.30 09:36:19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테스트베드도 체험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DSE가 ‘2023 상주 농업기계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DSE는 ‘농업의 성장동력! 농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4월 4일부터 7일까지 경북 상주시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에서 개최되는 박람회에 식물생장 전문브랜드 히포팜텍을 앞세워 참가한다.

상주시가 주최하고 한국 농기계 공업 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 농기자재 산업의 활성화와 해외 수출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3만 3300㎡의 전시장에서 237개 업체가 400여 품목을 선보인다.

DSE는 농업 현장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식물생장 LED 제품을 박람회가 열리는 경상북도 상주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다.

DSE는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스마트농업, 도시농업, 식물공장 등 식물생장 조명에 관심있는 박람회 참가기업, 참관객을 대상으로 히포팜텍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테스트베드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히포팜텍 컨테이너 테스트베드는 식물생장 LED 조명을 테스트하기 위해 이 회사 상주공장 내에 식물 재배용 대형 컨테이너 6동을 설치하고 직접 각종 작물을 재배하는 스마트팜형 식물공장이다.

히포팜텍 컨테이너 테스트베드에서는 엽채류, 새싹류, 과채류, 버섯류 등을 각 동에서 재배하면서 각 식물류 성장에 적합한 LED 파장을 찾아내는 등 식물생장용 LED 조명 제품을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해왔다.

체험행사 참관 일정은 4월 3일부터 7일까지로 히포팜텍 공식 인스타에서 DM으로 접수 받는다. 박람회 기간 중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체험 참관은 매일 3회(10시, 2시, 4시) 진행 예정이며 각 회차 별 정원은 10명이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