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DC 2019 스페셜 이벤트에서는 블록체인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과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전시 △핸즈온 △해커톤 △무료 강좌를 만날 수 있다.
전시 부스에서는 블록체인이 적용된 실제 서비스를 한발 앞서 만나볼 수 있도록 꾸민다. UDC를 통해 블록체인과 관련된 서비스를 선보이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전시 부스와 함께 30분 프레젠테이션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며 다음달 12일까지 신청을 접수한다.
직접 디앱(DApp·블록체인 기반 응용 서비스)을 개발해 보면서 실제 블록체인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핸즈온’은 프로그램이 행사 기간 동안 총 3회 진행하며, 8월 12일부터 23일까지 UDC 유료 참가자를 대상으로 각 세션 당 40명의 무료 신청을 접수한다.
해커톤은 두나무의 자회사로 출범한 루니버스 블록체인 플랫폼을 활용해 진행한다. 해커톤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주어진 시간 동안 앱이나 웹 서비스 등의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하는 행사를 의미하는데, 디앱 개발을 직접 진행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해커톤 참가 접수는 다음달 1일부터 21일까지이며, 총상금 규모는 5000만원이다.
블록체인 산업 종사자가 아니더라도 블록체인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블록체인 무료 강좌’도 업비트 라운지에서 진행한다. 8월 6일, 13일, 20일 등 세번에 걸쳐 노상규 서울대 교수, 고란 조인디 최고콘텐츠책임자(CCO), 이용재 작가 등이 강사로 나선다. 신청은 다음달 22일부터 31일까지 UDC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UDC 2019 본행사는 9월 4일과 5일 이틀간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열린다.
두나무 관계자는 “UDC 2019를 통해 전세계 블록체인 전문가들의 발표는 물론,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경험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스페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전 세계가 주목하는 블록체인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