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직무교육은 국립산림치유원과 횡성·칠곡·장성 숲체원 등에서 숲해설·유아숲교육·산림치유 등 분야별로 모두 14차례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산림교육·치유 정책과 산림교육 프로그램 기획·운영 방법 등 현장 활용도가 높은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향후 산림교육·치유분야 사업 참여 시 가산점이 부여되는 등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김경목 산림청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이번 교육은 산림교육전문가의 역량을 강화하고, 소양을 높여 국민들에게 양질의 산림교육·치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앞으로 산림복지 전문교육을 확대하는 한편 산림일자리 창출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