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패리스 신임 사장은 16년간 GE에서 근무했으며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EMEA)에서 커머셜 오퍼레이션 총괄을 맡았다.
반 패리스 사장은 EMEA 지역의 전력분배 시장에서 GE의 성장을 크게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후 해당 지역의 라이프 사이언스 사업부 내 세포배양 커머셜팀의 통합을 이끌었다.
션 버크 GE헬스케어 아시아태평양 총괄사장은 “한국은 GE의 헬스케어 비즈니스에 매우 중요한 시장으로 한국 고객과 파트너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경험과 역량을 두루 갖춘 후보자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며 “프란시스 반 패리스 사장의 뛰어난 리더십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반 패리스 사장은 벨기에 겐트대에서 소재과학 및 엔지니어링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영국 맨체스터 과학기술대학교에서 폴리머기술 석사학위를 취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