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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외교위기, 반기문 반드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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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영 기자I 2017.02.02 09:23:41

2일 새누리 비상대책위 회의
"귀하게 쓰이길 기대했는데 안타까워"

정우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입장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조진영 기자] 정우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2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경험이 대한민국을 위해 귀하게 쓰길 기대했는데 크게 안타깝다”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반 전 총장은 신열강시대 틈바구니에 껴있는 작금의 외교위기에서 반드시 필요한 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언제든 우리나라를 위해 귀중한 역량이 잘 쓰이길 기대한다”며 “자문을 구하고 고견을 듣겠다”고 덧붙였다.

정 원내대표는 “반 전 총장이 경험했듯 대한민국 정치는 세계적인 자산을 품을만큼 아량이 넓지 못하다”며 “본인의 의도와 무관하게 공학적 계산과 진영논리를 강요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그는 “(반 전 총장이) 세계적인 지평과 시각으로 잘못되고 뒤떨어진 현실정치를 바꿔보겠다고 나섰던 것”이라며 “분권, 협치, 국민대통합, 사회대타협은 특정 대선주자의 생각을 넘어 모두 공감하는 우리 시대 절실한 과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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