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규모는 수리온 3차가 1조5593억원, 해병대 상륙기동헬기는 6328억원 규모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해병대는 수리온을 상륙기동헬기로 첫 도입해 운영하게 됐으며 독자적인 상륙작전능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작전 반경과 기동력도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023년까지 납품 예정이다.
수리온 기반의 상륙기동헬기는 해상·함상운용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함상에서의 운용이 쉽도록 주로터 접이장치를 추가했으며 기체방염 등 부식방지를 적용했다. 또한 지상·함정 기지국과의 작전·안전성 확보를 위해 장거리 통신용 HF무전기, 비상부주, 전술항법장치(TACAN, Tactical Air Navigation), 보조연료탱크 등도 추가했다.
다목적 헬기로 개발된 수리온은 군용뿐 아니라 경찰청, 산림청, 제주소방안전본부, 해양경비안전본부 등 정부기관용 헬기로 시장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현재 우리 정부기관이 운용 중인 수리온급 헬기는 100여대 규모다. KAI는 2030년까지 80여대, 2조원 이상의 시장규모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동안은 모두 외국산 헬기에 의존해 왔다.
KAI 관계자는 “우리 군과 정부기관의 실전운용을 통해 검증된 성능과 안정성을 기반으로 해외 수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인도네시아, 페루 등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수리온급 해외시장 규모는 약 1000여대 규모로 예측되고 있으며 KAI는 이 가운데 30%를 점유해 300대 이상을 수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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