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터보모드를 작동시켜 더 강력하게 먼지를 흡입하는 ‘바닥마스터’와 제품의 위와 아래에 각각 카메라를 탑재, 집안의 장애물 위치 등을 기억했다가 경로를 헤매지 않고 수월하게 청소하는 ‘홈 마스터’ 기능도 선보였다. 또 청소가 불편했던 모서리 구조의 공간에서도 구석구석 청소하는 ‘코너마스터’와 장애물에 걸리거나 틈새에 끼어도 스스로 벗어날 수 있는 ‘자동탈출기능’ 등을 적용했다. 제품은 높이가 89mm에 불과해 소파나 침대 밑 청소도 편리하다.
로보킹 터보는 업계 최저 소음 수준인 48데시벨을 구현했다. 리튬 이온 배터리를 내장해 3시간 충전으로 최대 100분 동안 청소할 수 있다. 신제품은 메탈릭 골드와 메탈릭 레드, 메탈릭 실버, 오션 블랙 등 4가지 색상이며 가격은 출하가 기준 84만 9000원이다.
전시문 LG전자 세탁기사업부장 전무는 “로봇청소기가 대표적인 스마트 가전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로보킹의 스마트 기능을 강화해 로봇청소기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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