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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점점 더 강렬해지는 인상…화장고친 'GS 200t' 선보여

김민정 기자I 2015.08.19 09:49:46
렉서스 ‘뉴 GS 200t’ [사진=렉서스 공식 홈페이지]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렉서스가 ‘2015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에서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한 ‘뉴 GS 200t ‘를 공개했다.

’뉴 GS 200t ‘는 렉서스 GS F의 디자인 특징이 반영됐다. 새로운 스핀들 그릴은 면적이 한층 넓어지고 가로줄 자식도 새로워졌다. 여기에 범퍼 양 측면은 세로줄 형상의 안개등이 장착됐다.

헤드램프는 Bi-LED가 기본 품목으로 장착되며, L자 형상의 주간주행등의 모습 역시 부각되도록 독립된 형태로 변경됐다.

센터페시아에 장착된 아날로그 시계는 GPS와 연동돼 자동으로 정확한 시간이 맞춰진다. 또한 실내의 모니터는 12.3인치로 확대됐으며, 계기판의 액정도 4.32인치로 커졌다.

이외에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충돌 방지 시스템, 보행자 감지,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등의 안전장비가 장착됐다.

렉서스 ‘뉴 GS 200t’ [사진=렉서스 공식 홈페이지]
파워트레인은 2.0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엔진과 V6 3.5리터 가솔린 자연흡기, V6 3.5리터 하이브리드 3종으로 나뉜다.

2.0리터 가솔린 터보엔진에서 241마력의 출력과 35.7kg.m의 토크를 발휘한다. 8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돼 성능과 효율을 높였다. 미국기준 고속도로 연비는 33mpg(약 14km/L)를 기록한다.

3.5리터 엔진은 출력과 토크가 향상돼 최고출력 311마력과 최대토크 38.7kg.m를 발휘한다. 기존대비 4마력과 0.4kg.m의 토크가 상승한 수치다.

렉서스 뉴 GS 200t는 오는 11월 북미시장부터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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