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대림산업 ‘e편한세상’, GS건설 ‘자이’, 현대산업개발 ‘아이파크’ 등 대형 건설사를 중심으로 아파트 브랜드가 줄이어 론칭됐고, 현재는 웬만한 중견 건설사들까지 브랜드를 하나씩 갖게 됐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브랜드를 선보인 후 혁신적인 상품 개발, 고객과 소통하는 마케팅 활동 등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브랜드 파워를 키워갔고 국가고객만족도(NCSI) 17년 연속 아파트 브랜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삼성물산은 2012년 3월 경기도에 지하 2층~지상4층 규모로 실험실 5곳과 6개 가구가 갖춰진 주거성능연구소를 최초로 개설해 ‘래미안’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최근에는 래미안 분양 단지에 태양광 발전 및·대기전력 자동차단시스템 등 다양한 IT시스템을 접목하는 등 또다른 혁신을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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