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배우 박예진이 한·중·일 3D 무협영화 `지살`에 캐스팅되면서 `박예진 지살`이 자살로 읽히면서 생긴 헤프닝. 박예진은 영화 지살에서 징기스칸 황후 후란 왕비 역을 맡는다.
`지살(止殺)`은 징기스칸과 몽고군의 살생을 막기 위해 70세 노인의 몸으로 2년이 넘는 여정을 견딘 전진교 구처기의 일화를 그린 작품으로 제작비만 180억 원의 규모다.
누리꾼들은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더니.." "하필 영화 제목이 지살이어서 깜짝 놀랐네" "잘못 읽고 완전 놀랐다는;;" 등 놀랐다는 반응과 함께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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