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효석기자] KT(030200)는 국내 처음으로 선보인 유무선통합(FMC) 서비스 `쿡앤쇼(QOOK&SHOW)` 활성화를 위해 최근 여성고객 50명으로 구성된 체험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된 체험단은 버튼 하나로 와이파이(Wifi) 지역에서는 인터넷전화, 그 외의 지역에서는 3G 이동전화으로 전환해 이용할 수 있어, 통화료 절감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또 쿡앤쇼를 쉽게 이용하도록 최근 출시된 에버 매직듀오(EV-F110)로 본격적인 유무선 통합서비스를 체험하게 된다.
KT는 쿡앤쇼를 주로 집에서 사용할 것으로 보고, 50명 전원을 여성 소비자들로 모집했다. 참가자들은 11월25일부터 12월23일까지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체험단의 체험 후기 및 의견은 쿡앤쇼 공식체험단 카페(cafe.naver.com/mizqooknshow)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송영희 KT 홈고객전략본부장은 "이번 체험단은 쿡앤쇼가 어려운 기술이 아닌 생활에 밀접한 서비스며 통신비가 획기적으로 절감되는 기술이라는 점을 체험하게 될 것"이라면서 "체험단의 후기 및 의견을 수렴, 쿡앤쇼 서비스 개선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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