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훈기자] 삼성전자(005930)는 지난달 국내 내수시장 휴대폰 판매량이 총 232만대였고, 이 가운데 117만대를 공급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내수시장 점유율은 50.4%로, 지난 4월의 54.7%에 비해서는 4.3%포인트 하락했다. 그러나 지난 2월 이후 4개월 연속으로 50%대 점유율은 이어갔다.
3세대 폰 판매가 호조를 보인 가운데 삼성전자의 첫 터치스크린폰인 `햅틱폰`은 5월중에만 12만대나 팔렸다. 4월 출시 이후 한 달 보름여만에 20만대 가까운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선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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