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연구소를 핵심전략을 짜는 씽크탱크로 키운다는 계획 하에 연구원으로 격상시키기로 하고 원장에 지동현 선임연구위원을 내정했다.
| ▲ 지동현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 |
1989년 한국으로 돌아와 수출입은행의 해외투자연구소 책임연구원, 한국금융연구소 선임연구위원으로 일했다.
이후 2001년 조흥은행 최고재무책임자(CFO)에 발탁되면서 금융현장에 뛰어들었다. 당시 홍석주 상무(현 KIC 사장)와 함께 40대 임원으로 은행권 세대교체 포문을 열었다.
조흥은행 부행장을 지내다 LG카드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겨 전략기획을 담당하는 등 금융권을 두루 거치면서 실무경험을 쌓았다.
2004년 다시 금융연구원으로 복귀, 최근까지 선임연구위원으로 일해왔다.
국민은행은 이처럼 이론과 실무를 두루 갖춘 지 선임연구위원에게 연구원 총괄을 맡겨 전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외환은행 인수와 영업점 분리, 해외 진출 모색 등 글로벌 뱅크로 도약하느냐의 갈림길에 서 있는 국민은행으로서는 전략적 조언자 역할을 할 지 선임연구위원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지 내정자는 오는 20일부터 정식으로 출근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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