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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성은 당시 차량을 몰다 창문을 내리고 학생에게 말을 건 뒤 그대로 현장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인근 CCTV 등을 통해 A씨의 차량을 특정해 주거지에서 그를 붙잡아 임의동행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이가 예뻐서 예쁘다는 취지로 말 만하고 지나간 것일 뿐 유괴하려던 것은 아니다”고 진술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 관게자는 “CCTV 등을 확인한 뒤 A씨의 입건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초등생에 70대 男이 말 걸어 부모 신고
“아이 예뻐서 말했을 뿐, 유괴하려던 것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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