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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무협약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들을 예우하고 참전유공자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중소기업계가 저소득 6·25 참전유공자 대상 지원사업에 함께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6·25 참전유공자 약 1000명에 달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명절 음식 지원사업 △겨울나기 김장 지원사업 △반찬도시락 지원사업 △겨울나기 물품 지원사업 △지역별 음악회 초청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오늘날의 경제성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참전유공자들 덕분이며 이분들이 합당한 예우를 받는 데 일조하겠다”며 “약자가 더 약자를 돕는다는 일념으로 중소기업계와 소상공인이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나설 것이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예우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