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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공연 제목인 ‘온새미로’가 “‘가르거나 쪼개지 않고 생긴 그대로’라는 뜻”이라며 “우리 민족이 함께 살아왔던 본래의 모습을 되찾고 자유와 평화가 한반도의 일상이 되기를 바라는 모두의 간절한 마음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권 장관은 “지금 남북관계가 무척 어려운 상황”이라며 남북 경색 관계를 진단했다. 이어 “여러분들께서 한마음 한뜻으로 성원해 주신다면 반드시 우리의 꿈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 장관은 “북한 비핵화로 한반도에서 진정한 평화가 정착되고 화해와 협력, 번영과 통일의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동포 여러분들과 영국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마음을 하나로 모아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