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아주스틸은 오전 10시 5분 기준 전 거래일 보다 3.99%(1050원) 오른 2만7350원에 거래 중이다.
아주스틸은 지난 1995년 설립, 프리미엄 TV와 냉장고 등 ‘프리미엄 가전’에 사용되는 컬러 강판 제조 기업이다. 철강의 표면을 가공해 향균 등 기능성뿐만이 아니라 색상과 디자인 등의 요소를 가미할 수 있는 ‘컬러 강판’ 관련 기술을 핵심으로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일 상장해 공모가(1만5100원)의 2배인 3만200원에 시초가가 형성돼 3만9000원을 터치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하락세로 돌아서 2만5950원까지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공모가 대비 충분히 가격 거품이 빠졌다고 보고 매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거래량은 72만주, 거래대금은 198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