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신금호' 아파트 내달 분양

박종오 기자I 2015.08.04 10:18:05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대림산업(000210)은 서울 성동구 금호동1가 금호15구역을 재개발한 ‘e편한세상 신금호’ 아파트를 다음달 분양한다.

e편한세상 신금호는 지하 3층~지상 21층, 17개 동 규모에 전용면적 59~124㎡ 1330가구로 이뤄진다. 이 중 이번에 일반에 분양하는 것은 전용 59㎡ 5가구, 84㎡ 154가구, 116㎡ 33가구, 124㎡ 15가구 등 207가구다.

서울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이 맞닿은 초역세권 입지다. 2·5호선, 경의·중앙선, 분당선 환승역인 왕십리역은 단지에서 1.5㎞ 거리에 있다. 강남·북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고, 아파트 근처에 금호초·금북초 등 초·중·고교 12곳이 자리 잡고 있는 등 교육 여건도 괜찮다. 단지 안에서는 2017년 3월 금호고가 개교할 예정이다. 응봉공원, 응봉근린공원, 대현산공원, 서울숲 등이 주변에 있다.

단지 안에는 테마 정원과 친환경 공원을 조성한다.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장, 라운지카페 등 커뮤니티 시설도 설치한다. 아파트 평면은 판상형(일자형) 위주로 설계하고, 전용 124㎡형의 경우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는 1가구 2세대 구조로 지을 계획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1번지에서 개관한다.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다. 02-514-6400

△‘e편한세상 신금호’ 아파트 조감도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