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발명진흥회는 발명진흥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특허 및 지식재산산업의 보호와 전 국민의 창의적 사고 증진 등을 목적으로 1973년 설립했다. 이후 구자경 LG 명예회장, 이구택 前 포스코 회장 등 주요 경제인들이 회장직을 맡아 왔다.
구자열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대한민국의 지식재산 가치를 증진하고, 전문 인재를 양성해서 한국이 발명 강국으로 성장하는데 일조하겠다”면서 “개인이나 중소기업의 특허기술 사업화나 거래 활성화를 지원하고, 대기업의 유휴 특허기술을 중소기업과 공유하는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발명은 특정 연구원들만의 소유물이 아닌 일상생활 속에서 모든 국민이 자유로운 상상을 통해 할 수 있는 것이라는 인식을 널리 알리고 저변을 확대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LS그룹을 이끌고 있는 구자열 회장은 평소 특허·신기술 등 R&D 역량을 강조하는 경영활동을 펼쳐 왔으며, 과학 꿈나무 육성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드림사이언스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관련 분야에 남다른 관심과 투자를 하고 있다.
▶ 관련기사 ◀
☞ 구자열 LS그룹 회장 "신사업 성과 미흡..환골탈태 경영해야"
☞ 구자열 LS회장, 실리콘밸리서 미래성장 해법 찾는다
☞ 구자열 LS그룹 회장, 글로벌 경영 보폭 넓힌다
☞ 구자열 회장, LS 대표이사직 사퇴
☞ 구자열 LS회장 "세상 변화 읽고, 기회에 대비하라"
☞ 구자열 LS회장 "컬러 분명한 리더돼라"
☞ 구자열 LS회장 ‘결자해지’ JS전선 정리
☞ [신년사]구자열 LS 회장 "새로운 도약의 원년"
☞ [포토]구자열 LS회장 "새로운 도약의 원년"
☞ [특징주]JS전선, 구자열 LS회장 사과에도 '52주 신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