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MOU에 따라 이들은 스마트그리드와 스마트시티 구축기술 공유, 배전자동화, 지능형전력계량인프라(AMI), 신재생에너지, 마이크로그리드 등 스마트그리드 사업 전반적인 기술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우선 구리남양주 한전사옥에 설치된 스마트그리드 스테이션 모델을 UAE 두바이수전력청 스마트시티에 적용키로 했다.
구리남양주 스마트그리드 스테이션에는 태양광 발전시스템과 ESS, 스마트 콘센트, 스마트 배전반, 전기차 충전시스템 및 전체 시스템을 총괄하는 제어센터 등이 갖춰져 있다. 친환경적이며 건물내부의 전체 에너지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한전 관계자는 “스마트그리드 스테이션에 설치된 설비는 대부분이 모두 우리 중소기업 제품”이라며 “한전의 브랜드 파워를 활용한 중소기업과의 해외시장 동반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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