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순용 기자]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골관절센터는 19일 오후 3시부터 별관 4층 대강당(미카엘 홀)에서 어깨질환 및 관절염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2012년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에 따르면 어깨질환자는 2006년 137만명에서 2011년 212만명으로 5년사이 2배 가까이 증가했다.
날씨가 추워진 요즘 더욱이 어깨를 움츠리게 되면 어깨통증이 악화된다. 최근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장시간 움츠린 자세로 오래 사용함으로 인해 젊은 사람들에게도 어깨통증이 흔하게 발생되고 있다.
어깨질환 및 관절염에 관심을 갖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이번 건강강좌는 정형외과 노규철 교수가 “어깨질환과 관절염의 치료 및 예방”에 대해 강의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어깨질환과 관절염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을 위해 어깨 관리법은 물론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법과 올바른 치료 및 예방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강좌 참석자들을 상대로 어깨 초음파 무료검진 시연 및 질의 응답 시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