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우수 협력사로는 티씨티, 동림산업, 창원, 인화정공, MTC, 원강산업, 미쯔비시 페이퍼(MITSUBISHI PAPER), 가보, 동남석유공업, 동우전기, 한프론, 포스코 등 총 12개 업체가 선정됐다.
이 업체들은 효성 중공업PG(Performance Group; 사업 부문)에 부품을 공급하는 협력사들로, 효성의 원가, 품질, 납기 경쟁력 확보와 동반성장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 협력사에 선정됐다. 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회사는 내년 일본 TPS 견학 등 해외 연수 교육의 혜택을 누리게 된다.
백흥건 중공업PG 전력PU(Performance Unit) 사장은 “협력업체의 기술력이 곧 효성의 글로벌 경쟁력”이라며 “앞으로 효성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글로벌 전력 시장에서 선두 주자의 꿈을 함께 이루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수 협력사상을 수상한 인화정공의 이인 대표는 “갈수록 경쟁이 심화되는 경영환경에서 효성의 지속적인 기술 지원과 장기 공급 계약 제도 등이 중소 협력 업체의 안정적인 경영에 큰 도움이 된다”며 “효성의 성장이 곧 우리 회사의 성장으로 연결되는 만큼 앞으로 윈윈하는 관계로 이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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