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국제도로교통박람회' 29일 일산 킨텍스 개막

김형욱 기자I 2013.10.23 10:48:29

150개사 참가.. 나흘간 도로교통 관련 신기술 전시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2013 국제도로교통박람회’가 오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나흘 동안 고양시 일산 킨텍스(1전시장 5홀)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킨텍스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도로교통분야 전시회로 한국도로교통협회가 주관하고 국토해양부, 한국도로공사 등 관련 정부기관·협회·단체들이 후원한다.

박람회에는 도로교통과 관련한 150개사가 참여해 도로 건설, 유지·관리, 도로 시설, 교통표지, 주차시스템, 대중교통, 자전거 등 분야별 최신 기술을 전시한다. 교통체계와 전자·통신·정보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교통 시스템(ITS), 발광형 광섬유 도로교통 안전 표지판, 친환경 보도블록 등 신기술도 소개된다.

이와 관련한 기업-단체 간 비즈니스 상담과 세미나, 세계도로협회(PIARC) 기술분과위원회 회의 등 부대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국제도로교통박람회 사무국 관계자는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도로교통 관련 분야의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13 국제도로교통박람회’가 오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나흘 동안 킨텍스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 2011년 국제도로교통박람회장 전경. 킨텍스 제공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