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건축허가 면적은 5702만5000㎡(11만346동)로 작년 상반기보다 15.1% 감소했다. 건축허가 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기준 2010년 상반기엔 51.2%, 2011년 3.4%, 2012년 5.7%로 3년 연속 증가했지만 올 들어 감소세로 전환했다.
수도권은 허가면적이 274만1000㎡로 10.5%, 지방은 737만㎡로 17.9% 각각 감소해 지방이 수도권보다 감소폭이 더 컸다. 용도별 허가면적은 주거용(20.2%), 상업용(5%), 공장(8.3%), 의료·문화시설(3%) 등 모두 감소했다. 주거용 건축물의 경우 주거유형에 관계없이 허가면적이 모두 줄었다. 특히 공급과잉 우려를 낳던 도시형생활주택 허가면적이 큰 폭으로 줄었다. 다가구·연립주택은 전년 동기 대비 허가면적이 40.8%와 26.5%나 감소했다. 아파트 역시 20.1% 줄었다.
박호창 녹색건축과 사무관은 “건축허가 면적은 당시의 경기 상황이 반영이 되는데, 올해 허가면적이 감소한 것은 경기 침체로 건설사들이 신규 사업을 줄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반면 올 상반기 건축물 준공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16.1% 증가한 5978만3000㎡(8만2260동)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건축허가를 받은 오피스텔 등 주거용 건물이 올해 대거 완공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히 올 상반기 준공된 오피스텔 면적은 92만3000㎡로 전년 동기 대비 125%나 증가했다. 수도권은 같은 기간 158.5%, 지방은 89.4% 각각 증가했다.
멸실현황을 용도별로 보면 주거용과 상업용 건축물이 각각 253만7000㎡(2만1673동)과 134만8000㎡(4915동) 멸실됐다. 주거용 중에서는 다세대·다가구의 멸실면적이 전년대비 각각 178%와 12.4% 늘어 증가폭이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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