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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통 키즈, 전속모델 '갈소원' 발탁

김미경 기자I 2013.05.10 11:37:33

영화 ‘7번방의 선물’ 속 다양성·화합 일치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패션 브랜드 베네통 코리아는 2013년 봄·여름 글로벌 캠페인 ‘더 페이스 오브 컬러스’의 키즈 모델로 인기 아역배우 갈소원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베네통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 광고는 함께 공존하는 분위기 속에서 성숙하고 중요한 사람으로 성장, 인정받고자 하는 어린이들의 소망을 담고 있다. ▲풍부한 감성 ▲돕고 싶어하는 마음 등을 비주얼로 표현하는 식이다.

‘더 페이스 오브 컬러스’ 콘셉트의 베네통 글로벌 캠페인은 베네통의 가치를 대표하는 전 세계 모델들을 각자의 ‘색’에 담아 아이덴티티를 표현하고 있으며 최근 아시아 한국 대표 모델로 가수 보아가 선정된 바 있다.

최영미 베네통 코리아 마케팅 실장은 “갈소원이 출연한 영화 ‘7번 방의 선물’ 속 다양성을 인정, 화합의 메시지가 베네통 캠페인의 콘셉트와 일치해 모델로 선정했다”며 “영화 속 사람들에게 ‘힐링’을 전했던 갈소원이 미처 보여주지 못한 특기와 색상을 이야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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