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석민 기자] L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최나연(23, SK텔레콤)이 서브 스폰서인 대우증권과 후원계약을 연장했다.
최나연은 지난달 26일 대우증권과 후원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최나연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세마스포츠마케팅은 11일 밝혔다.
대우증권은 지난 2009년부터 최나연을 후원해왔다. 이번 후원 연장으로 최나연은 자산관리까지 받게 됐다.
최나연은 "자산관리와 후원계약까지 맺어 더 친밀하게 느껴지고 감사하다. 상금왕도 지키고 더욱 열심히 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나연은 2008년부터 LPGA에서 활약하기 시작해 현재 상금랭킹 1위, 최저타수 부문 1위를 달리며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