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경기 부천 옥길과 시흥 은계, 구리 갈매, 남양주 진건 등 경기권 4개 지구의 분양주택 추정분양가는 3.3㎡당 최고 9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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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2차 보금자리주택지구 6곳 가운데 서울 강남권 2개 지구의 추정분양가가 주변시세의 56~59% 수준이라고 28일 밝혔다.
서부권(옥길·은계), 동부권(갈매·진건) 4개 지구는 주변시세의 75~80% 수준이다.
이번에 처음 경기권에 사전예약으로 공급되는 10년 임대주택 임대조건은 주변 전세가의 62~79% 수준이고 분납 임대주택 임대조건은 주변 전세가의 76~79% 수준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추정분양가와 임대조건은 각 단지와 평형별 평균가로 제시돼 본 청약 때 단지 내 개별주택의 층이나 향 및 설계타입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