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마케팅` 전개

김종수 기자I 2009.10.15 10:59:07
[이데일리 김종수기자] 기아자동차는 프로야구 가을 잔치의 마지막 무대인 한국시리즈에서 기아타이거즈와 야구를 사랑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기아차(000270)는 16~17일 양일간 한국시리즈 1,2차전이 열리는 광주 무등경기장 입구에 `쏘울`과 `포르테`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 전시장을 찾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기아타이거즈 우승기원 다트 게임 이벤트`를 열고 무릎담요, 손 세정제 등 기념품을 제공한다.

아울러 한국시리즈에서 MVP로 선정되는 선수에게 `쏘울` 1대를 부상으로 제공하고, 야구장을 찾은 팬들에게도 입장권 추첨을 통해 `모닝` 3대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12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오른 기아타이거즈의 우승을 기원하고 모기업인 기아차와 기아타이거즈를 성원해준 고객들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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