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장(사진)은 6일 `직원들과의 대화`에서 "지난해 일부 외화파생상품 투자손실 있어 어려움이 있었지만 영업력으로 극복해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우리금융지주(053000)는 지난 2분기 당기순이익이 2231억원으로 2000억원대를 회복했고 우리은행의 경우 전분기비 2.27% 증가한 1713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이 행장은 "시장에서 고객이나 감독당국 분들을 만나보면 우리은행 인적 자원이 가장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며 "사업포트폴리오와 고객, 맨파워 등 1등 은행이 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며 직원들을 독려했다.
이어 "숙원사업이었던 본점 앞 고가도로를 철거해 본점 가치가 상당히 올라가게 될 것"이라며 "건물을 홍보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여러가지 안을 구상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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