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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터넷사진공동취재단]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 등 삼성사장단이 21일 김대중 전 대통령 빈소가 마련된 국회의사당을 찾아 조문했다.
이날 오전 11시경 이수빈 회장과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 이상대 삼성물산 부회장, 김징완 삼성중공업 부회장, 임형규 삼성전자 사장, 최도석 삼성카드 사장 등 사장단 16명은 국회의사당 본청 앞 국회광장에 마련된 분향소를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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