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차이나데일리는 중국자동차제조협회(CAAM) 발표를 인용, 지난 5월 다목적차량(MPV)과 스포츠유틸리티(SUV) 등을 포함한 승용차 판매량이 48만8500대로 전년동기보다 23%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CAAM은 올해 중국의 총 자동차 판매량이 15% 이상 증가한 835만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초부터 5개월간 중국의 자동차 판매는 21% 늘어난 257만대를 기록했다.
지난 5개월간 가장 많이 판매된 자동차 10위에서 베이징 현대자동차(005380)의 엘란트라(아반떼)가 5만1320대로 9위를차지했다. 이 기간 동안 판매량 상위 10개 모델은 전체 승용차 판매의 33%를 점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