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소속사 JYP엔터, 코스닥 직상장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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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형 기자I 2007.01.30 11:46:48

한화증권과 주간사 계약..빠르면 5월 상장심사청구
SKT 간접투자

[이데일리 김세형기자] 가수 `비`의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가 주간사 계약을 맺고 코스닥 직상장 채비를 하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JYP엔터테인먼트는 최근 한화증권과 IPO 주간사 계약을 체결했다. 주간사 계약을 맺고 3개월 이후에 상장심사청구가 가능한 만큼 빠르면 오는 5월 상장심사를 청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7년 태홍기획으로 설립돼 2001년 이름을 바꿨다. 가수 출신인 박진영씨가 설립했다. 초창기 다음커뮤니케이션 등으로부터 투자를 받으면서 주목을 받았다. 특히 가수 `비`가 소속돼 있어서 엔터테인먼트 우회상장 붐이 일던 시절 주식 시장 진입 여부에 촉각이 모아졌다.

박진영씨는 현재 이사를 맡고 있고 부친인 박명노씨가 대표이사로 있다. 박진영씨는 개인 최대주주이며 SK텔레콤도 파트너스벤처캐피탈을 통해 JYP엔터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자본금은 11억9100만원. 지난 2005년 132억원 매출에 5억3600만원의 영업이익과 4억8000만원의 순이익을 냈다. 지난해 `비`가 월드투어에 나서면서 외형과 수익성도 개선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화증권 관계자는 "엔터테인먼트 업체들 우회상장이 많았지만 JYP는 정도를 걷자는 차원에서 직상장을 추진해 왔다"며 "실적 결산을 감안해 상장 심사 청구 일정을 잡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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