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류의성기자] 제일(047600)은 25일 보유 부동산자산의 운용수익을 위해 부동산 전문 로펌 율현과 컨설팅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일 관계자는 "시가 150억원 상당의 용인 소재 업무용 부동산의 효율적인 운용을 위해 `임차조건부 매각방식`과 `유휴 공간에 관련업체를 집적화하는 업장내 소규모 센터 또는 아파트형 공장을 신축하여 분양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율현 관계자는 "관련업체 집적화 시너지를 고려할 경우 제일은 보유자산의 연간 20% 이상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율현은 기업부동산 개발과 운용사업을 영위하는 국내최초 부동산 전문 로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