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달식은 지난 24일 송파구청에서 진행됐으며, 이 자리엔 김교현 롯데케미칼 부회장, 서강석 송파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롯데케미칼이 이날 기증한 ‘동행쌀’은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인근 지역에서 구매한 농산물을 우리 주변의 취약 계층에게 전달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같이 되새기자는 뜻으로 준비한 기부 물품이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김교현 롯데케미칼 부회장은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선 경제적 성과를 넘어 사회·환경 각 분야에도 가치 창출이 중요함을 인식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과 사회공헌으로 힘든 상황에 있는 이웃을 위한 지원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롯데케미칼은 이번 쌀 기부 행사 외에도 ‘지속 가능한 동행 녹색 순환(Green Circulation)’이라는 비전 아래 환경과 여성·아동, 지역사회 3개의 테마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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