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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머드 사우루스’의 주요 IP사업 중에 하나인 완구 사업을 위해 대원미디어는 자체 제작을 포함, 완구 파트너와의 협업 사업에 이르기까지 비즈니스 형태를 다각화한다. 이를 통해 대중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는 완구 및 피규어를 대거 출시해 ‘아머드 사우루스’의 흥행 몰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겨울 방학 성수기에 앞서 ‘아머드 사우루스’의 방영이 시작되는 만큼, 대원미디어는 직접 기획 및 제작하는 가동형 완구와 피규어를 발 빠르게 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내 주요 완구 파트너사인 아카데미과학과 협력, 합체 완구를 비롯한 폭 넓은 라인업도 함께 출시를 앞두고 있다.
대원미디어는 첫 방영 직후 3개월 이내에 총 20여종에 이르는 다양한 형태의 ‘아머드 사우루스’ 관련 완구 및 피규어를 론칭 예정으로, 2021년 겨울 국내 유아동 완구 시장에 새로운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더불어 ‘아머드 사우루스’에 유아동 못지않게 큰 기대와 관심을 보이고 있는 키덜트를 위한 소장용 한정판 피규어도 기획중이다.
회사는 방송과 완구를 시작으로 출판, 의류, 식음료, 팬시, 잡화 등 폭 넓은 OSMU 사업 영역에서 유수의 국내 파트너사들과도 사업을 논의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아머드 사우루스’의 IP를 다양한 형태로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국내 주요 방송 파트너사인 SBS에서도 애니메이션으로는 이례적인 파격 편성을 검토하고 있고, 본 방영 직후 빠르게 전개 예정인 OTT를 비롯한 다양한 영상 서비스와 관련하여 여러 영상 파트너사들과 논의가 진행 중인 상황으로 콘텐츠 업계의 반응이 뜨겁다”며 “국내 시장에서 아머드 사우루스의 성공적 론칭을 시작으로 향후 전개될 글로벌 사업에도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