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4대 생활밀착 업종 특화 '이지 링 카드' 출시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KB국민카드는 고객 선호 업종 추가 할인을 담은 생활밀착 업종 특화 상품 ‘KB국민 이지 링(Easy Ring) 티타늄 카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카드는 국민카드가 지난해부터 선보인 ‘이지(Easy) 카드’ 시리즈 상품 중 하나다. KB 리브엠(Liiv M),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의 통신비를 자동 납부하면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최대 2만5000원 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최근 고객 선호도가 높고 이용이 많은 △온라인쇼핑 △음원·영상 서비스 △배달 앱 △주유소 △대형마트 등 생활밀착 업종에서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3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선택 영역은 매월 1회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고객센터에서 변경 가능하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매월 지출되는 통신요금 부담을 줄이면서 온라인 쇼핑, 배달앱, 음원·영상 등 최근 트렌드 업종에서 차별화된 할인 혜택을 받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담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과 트렌드 변화 추세에 맞춰 쉽고 편리하게 카드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이지 시리즈 상품을 다양하게 선 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